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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US 2017

전시주제 : ARCHI-CULTURE : 건축 문화를 담다

 이번 전시 주제는 ‘collaboration’ 에서 시작되었다. Collaboration은 일반적으로 협력이라는 말로 알려져 있지만, 이 단어의 핵심은 ‘합작’을 함으로써 양쪽이 가지고 있는 강점을 최대한 발휘 시켜 더 큰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어야 한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있다. 건축은 하나의 문화로서 그 안에서 일어나는 사람들의 모든 삶을 담아주는 거대한 그릇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이러한 건축의 근본적인 역할을 바탕으로 6번째 주제인 라는 주제로 파빌리온 전시를 진행하고자 한다. 각각의 전시팀들은 예술, 음악, 역사, 과학, 기술 등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선택하여 이를 각 팀들만의 시각으로 새롭게 재해석한 후 그 결과를 담고 있는 공간을 완성하게 된다.

 이러한 우리의 주제에 적합하다고 생각되는 전시 장소로는 ‘반포 한강 공원’을 선정하였다. 서울의 대표적인 얼굴이자 ‘열린 공간’ 한강 공원은 누구에게나 친근한 장소이며 모든 시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그렇기에 한강 공원을 방문한 시민들은 UAUS전시를 통해 자연스레 작품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또한 시림들이 한강 공원에서 다양한 문화를 향유하며 만들어 내는 그들 만의 다채로운 야기와 새롭게 해석된 문화를 담은 UAUS전시 파빌리온이 어우러져 더욱 풍부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전시가 행해지는 5월은 1년 중 가장 많은 시민들이 한강을 이용하는 기간이기에 남녀노소 누구나 적극 행사에 참여하게 되며 건축이란 문화를 일상 속에서 경험하고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다. 끝으로 일반적인 야외 전시와는 달리 해가 진 이후에도 전시를 연장하며 낮의 평화로운 전경과는 다른 한강의 화려한 야경과 강 건너 도심이 만들어 내는 불빛들 속에서 UAUS의 전시는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전시의 제 2막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일정 : 2017년 5월 22일 (월) ~ 2017년 5월 28일 (일)

전시장소 : 서울특별시 반포구 반포한강공원

 

세종대학교 작품주제 : SHOW BOX

‘건축, 문화를 담다’라는 주제에서 시작한 파빌리온은 ‘문화란 무엇인가’에 대 한 고민에서 시작하였다. 우리는 문화의 가장 근본적인 요소인 교류와 전달을 파빌리온에 적용시켰다. 문화란 사람과 사람간의 소통, 혹은 교류에서 나타난다고 규정하였는데, 이는 그림, 음악, 문자, 미디어컨텐츠 등과 같은 유형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대화, 놀이, 시선교류처럼 행위로써 나타날 수 있다. 문화란, 이처럼 다양한 전달을 통해서 나타나며 본 작품은 전달의 가장 기본적인 특성인 From과 To를 키워드로 진행하였다.

파빌리온을 매개체로 주변에 다양한 전달과 확산이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이러한 전달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과 주변 대지로의 확산이 일어날 수 있는 형태로 디자인 하였다. 파빌리온을 통과하는 동선은 전달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 되며 내부에서 행해지는 다양한 행위들은 주변에 흩어져 있는 박스에 의해 문자, 소리, 빛의 형태로 전달되고 동시에 주변 사람들의 쉼의 공간이 된다.

세종대학교 전시 팀원 : 최재혁, 이준석, 채우리, 지상희, 박소현, 이한결, 현광헌, 김현준, 정기담, 최소연, 최예찬, 유재하, 박지영, 이재연, 이재원, 소재원